강아지 비만세포종이란?
강아지 비만세포종의 치료방법 3가지와 예방법
강아지 비만세포종이란 개의 피부에 발생하는 암 중에서 가장 발병률이 높은 악성 종양이다. 비만세포종은 고양이에게도 발생한다. 강아지 비만세포종에 대해 아래에서 알아보세요.
강아지 비만세포종은 비만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강아지 비만세포종은 현미경으로 보면 세포가 부풀어서 뚱뚱하게 보이기 때문에 비만 세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강아지에게 생기는 비만세포종은 응어리나 덩어리가 만들어져 딱딱하거나 지방 덩어리처럼 물렁하거나 사마귀처럼 볼록 부풀어 있을 수 있다. 반대로 납작하게 퍼져 있는 등, 형태가 다양하여 응어리가 비만세포종인지는 동물병원에서 검사를 받지 않으면 알 수 없다.
비만세포종은 비만세포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 피부에 발생하기 쉬우며, 응어리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응어리가 비만세포종일 경우에는 악성종양, 즉 암일 가능성이 높아 목숨과 연관되는 병이다.
응어리가 퍼지거나 전이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서둘러 수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비만세포종은 악성일 확률이 높아 수술로 전부 절제된 것처럼 보여도 재발하거나 전이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강아지 비만세포종은 내장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강아지가 구토 및 식욕저하가 계속되는 경우에는 경시하지 말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비만세포종일 진행되면 강아지가 혈변을 보거나 몸이 매우 나빠진다. 참고로 사람에게는 좀처럼 생기지 않는 병이다.
강아지 비만세포종 증상
개의 비만세포종은 대부분이 피부에서 발생한다. 체간인 몸통과 다리에서 주로 나타난다. 내장기관에서 발견되는 비만세포종은 대부분이 피부에서 전이된 것으로 본다. 강아지 비만세포종에 대해 아래에서 알아보세요.
개의 몸 표면에 응어리가 생겨서 병을 알아차리는 경우가 있다. 강아지 비만세포종의 응어리는 염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한 경우에는 악성도가 높다고 보인다.
강아지 비만세포종 치료: 수술
개가 비만세포종을 앓게 되었을 때 가장 우선되는 치료는 수술이다. 종양뿐만 아니라 주위를 가능한 한 넓게 절제하는데, 이는 비만세포종인 암세포가 남겨지면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만약 재발한다면 일반적으로 치유는 매우 어려워지게 된다.
강아지 비만세포종을 절제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수술하는 경우가 있다. 비만세포종에서 많은 양의 히스타민 등이 나와 강아지의 상태를 나쁘게 한다. 수술로 종양을 줄이면 증상이 경감되는 경우가 있다.
강아지 비만세포종 치료: 항암제
비만세포종 치료로써 화학요법인 항암제 치료를 실시하는 경우가 있다. 항암제는 강아지 몸 전체에 작용하기 때문에 종양이 너무 많이 퍼져서 수술로 절제할 수 없는 경우에 진행되는 치료다. 하지만 비만세포종을 항암제만으로 치유하는 것은 어려우며 심한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것을 알고 진행해야 한다.
강아지 비만세포종 치료: 방사선
강아지 비만세포종의 방사선 치료는 대학병원 등의 설비를 갖춘 시설에서 실시한다. 기본적으로 방사선 치료는 수술과 마찬가지로 국소적인 치료법이다. 만약 광범위에 강한 방사선을 쬔다면 피폭에 의한 정상적인 조직까지 상하게 된다. 또한 피폭의 문제로 몇 번이나 반복하여 방사선 치료를 실시할 수는 없다.
강아지 비만세포종 예방법
비만세포종이 발생하는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아 명확한 예방법은 없다. 하지만 비만세포종을 초기에 발견한다면 수술로 절제될 가능성이 있다. 예방법은 아니지만 평소에 피부를 체크하며 정기적인 건강진단을 받으면 좋다.
물론 강아지에게서 응어리나 종기가 발견되어도, 그 대부분은 양성이며 암이 아닌 경우가 많아다. 따라서 과도한 걱정은 필요 없지만,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본다면 만약이라는 불안도 없어질 것이다.
또한 강아지 비만세포종은 고령일수록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면역력 저하와 비만세포종의 발생률 상승과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본다. 그러므로 평소 면역력 증진이 강아지 비만세포종 예방에 도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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