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예방을 위한 5가지 식습관

대장암 영양관리

대장암 수술 후 좋은 음식, 대장암 예방을 위한 식습관, 장루에 따른 식사관리

어느 날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서구화된 식습관에 따라 대장암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식생활 중 대장암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은 3가지로 첫째, 지방 섭취 증가와 둘째, 식이섬유소 섭취 감소 및 셋째, 체중 증가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 식습관을 통해 대장암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대장암으로 인해 절제 수술을 받은 경우는 시의적절한 영양공급이 필요합니다. 대장암 수술 후 좋은 음식, 대장암 예방을 위한 식습관을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대장암 예방

대장암 예방을 위한 6가지 식습관

1. 매일 충분한 야채, 과일을 섭취합니다.

야채와 과일에는 다양한 들어있는 비타민이 들어있습니다. 비타민 C, E, 카로티노이드 등 항산화 물질은 장점막을 보호하여 암세포 증식을 억제합니다.

대장암 예방

또한 섬유질은 배변활동을 촉진하고 발암물질이 장점막과 접촉하는 시간을 줄여주고 발암물질을 희석시켜 줍니다. 하루에 권장되는 25g 이상의 식이섬유 섭취를 위해서는 쌀밥보다는 현미밥이나 잡곡밥을, 샐러드나 나물 종류를 식사 때마다 섭취합니다.

대장암 예방

2. 동물성 지방 함량이 높은 식사를 줄이고, 타거나 가공된 육류는 피하도록 합니다.

동물성 지방과 같은 포화지방을 많이 먹게 되면 간에서 콜레스테롤과 담즙산이 생성과 분비가 늘어나, 장내 세균이 이를 분해하는 과정 중 생성되는 대사산물들은 대장 세포를 손상시키게 됩니다.

 

또한 높은 온도에서 육류가 조리될 때는 다량의 발암물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삼겹살, 갈비, 닭 껍질 등과 같이 동물성 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 섭취를 제한하고, 태우거나 가공한 고기는 가급적 먹지 않습니다.

3. 고칼로리의 식품 섭취를 줄이고 정상체중을 유지합니다.

만병의 근원인 비만. 대장암을 높이는 주원인입니다. 정상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고칼로리 식품 섭취를 줄이도록 노력합니다.

대장암 예방

충분한 신체운동은 비만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장의 연동운동을 증가시켜 배변활동을 돕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대장암을 예방해 줍니다.

 

*정상체중 구하기

BMI( Body Mass Index) 지수 계산법 = 체중 kg / 키 m X 키m

18.5 미만: 저체중, 18.5 이상 25 미만: 정상, 25 이상 30 미만: 과체중, 30 이상: 비만

4. 저지방 우유 또는 유제품을 섭취하여 충분한 칼슘을 보충합니다.

칼슘은 대장 점막의 괴사를 억제합니다. 대장에서 칼슘은 지방산이나 담즙산 등과 결합으로 칼슘염을 만들고 독성이 될 수 있는 물질들을 제거합니다.

대장암 예방

칼슘 섭취를 위해 하루에 700~800mg 우유나, 요플레 등 칼슘 흡수율이 높은 유제품과 칼슘 함량이 높은 콩이나 두부, 뼈째 먹는 생선을 자주 섭취합니다. 평소 짠 음식을 좋아한다면, 염분 섭취가 높아 체내 칼슘 배출이 쉬어지므로 주의합니다.

대장암 예방

5. 충분한 수분을 섭취합니다.

대장암 예방을 위해 적절한 수분 섭취를 하면 배변활동을 돕고, 몸속 발암물질도 희석할 수 있습니다. 물은 적어도 하루 5잔 이상 섭취하도록 노력합니다.

6. 음주는 하루 한두 잔을 넘기지 않습니다.

과도한 음주로 알코올을 섭취하면 장내 유익한 균을 없애고 장 운동을 저해하게 되므로 하루 두 잔 정도로 제한합니다. 누구가 아는 사실이지만 알콜은 건강에 해롭습니다.

대장암 예방

이상으로 대장암을 예방하는 6가지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위 글은 대장암 수술 후 좋은 음식, 장루에 따른 식사관리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