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콩 효능, 특징, 싱싱하게 호랑이콩 보관하는 방법(aka. 강낭콩)

호랑이 콩이 뭘까? 크랜베리빈? 강낭콩?

호랑이 콩이 어디에 좋을까?

 

호랑이콩은 호랑이를 닮았다고 호랑이 콩이라고 불린다. 호랑이콩은 크랜베리빈으로 강낭콩의 재배품종이다. 콩이 익으면 콩알과 꼬투리에 있는 열매가 모두 호랑이 무늬처럼 보이기 때문에 호랑이 콩이라고 부른다. 그럼 호랑이 콩은 어디에서 살 수 있을까요? 아래를 참고해보세요.

 

 

 

 

 

 

 

호랑이 콩 특징

다 익은 호랑이 콩은 꼬투리 열매와 콩알의 무늬가 같다. 꼬투리 열매는 초록색이었다가 점차 크기가 커지면서 연두색이 되고, 다 익으면 흰색 바탕에 빨간색, 자주색 무늬가 있고 꼬투리 열매의 벌어지는 부분은 주황색을 띈다.

 

밭에 있는 호랑이콩

 

잘 익은 호랑이 콩은 꼬투리열매 안의 콩알과 꼬투리는 흰색 바탕에 보라색 무늬가 있고, 몇 주 동안 말리면 연한 갈색 바탕에 자주색 무늬가 생긴다. 

 

호랑이콩

호랑이 콩 요리

호랑이 콩은 밥에 넣어 콩밥으로 먹는다. 호랑이콩은 좀 덜 익었어도 먹을 수 있으며, 호랑이 콩을 밥에 넣어서 요리하면 갈색이나 자주색이 된다. 호랑이콩을 껍질 째 쪄서 그대로 먹어도 맛있다. 호랑이 콩은 밤과 같은 식감과 비슷한 맛이다. 다양한 콩 요리법이 궁금하다면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호랑이 콩 보관법

호랑이콩을 싱싱하게 보관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단기 보관시

지퍼백에 밀봉하여 껍질째 냉장보관한다.

 

장기 보관시

껍질을 까서 지퍼팩에 소분하여 냉동보관한다.

 

호랑이콩 껍질

 

호랑이콩 효능

호랑이콩에 있는 사포닌은 혈관을 확장시켜서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 이 외에도 호랑이콩에 있는 레시틴 성분은 혈관이나 간에 축적되어 있는 지방을 분해하여 간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호랑이콩에는 단백질과 아미노산 성분이 있어 혈액을 맑게 해주며, 칼슘성분은 뼈를 튼튼하게 하여 골다공증을 예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