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도 치매초기일까?
자주 깜빡깜빡하는 치매 초기증상을 알아보자
치매란 정상적으로 생홣하던 사람이 후천적으로 여러가지 인지기능이 지속적으로 저하되면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말한다. 치매로 의심될 때 정확한 원인을 알고 올바른 치료가 필요하다. 치매초기 치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치매는 약물치료를 기본으로 한다. 치매 환자는 뇌에서 아세틸콜린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파괴되면서 인지기능이 저하된다. 아세틸콜린분해효소 억제제, NMDA 수용체 길항체 등의 약물을 통해 환자의 인지기능을 향상하고 치매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약물치료 외에도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건강수칙에 따른 생활습관 교정도 인지기능의 저하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되고 있어 손쉬운 일상생활 습관 교정으로도 치매를 예방해 볼 수 있다. 치매 전문가인 치매 명의를 만나 치매를 예방법을 알아볼까요?
치매 명의인 강 교수는 치매는 불치병이 아니라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알맞은 약물치료를 시행할 경우 극복할 수 있는 병으로 많이 진행된 후에 치매를 진단받으면 치료시기를 놓쳐 환자와 보호자 모두 힘이든다. 따라서 치매가 의심될 때에는 자가진단을 통해 빠른 시일내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한다.
치매 자가진단법
1. 오늘이 몇 월이고 무슨 요일인지 잘 모른다.
2. 자기가 놔둔 물건을 찾지 못한다.
3.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한다.
4. 약속하고서 잊어버린다.
5. 물건을 가지러 갔다가 잊어버리고 그냥 온다.
6. 물건이나 사람의 이름을 대기가 힘들어 머뭇거린다.
7. 대화 중 내용이 이해되지 않아 반복해서 물어본다.
8. 길을 잃거나 헤맨 적이 있다.
9. 예전보다 계산능력이 떨어졌다.
10. 성격이 변했다.
11. 이전에 잘 다루던 기구의 사용이 서툴러졌다.
12. 예전보다 방이나 주변 정리 정돈을 하지 못한다.
13. 상황에 맞게 스스로 옷을 선택하여 입지 못한다.
14. 혼자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목적지에 가기 힘들다.
15. 내복이나 옷이 더러워져도 갈아입지 않으려고 한다.
(출처: 한국판 치매 선별 질문지; KDSQ-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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