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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와 치매는 관련이 있을까?
당뇨가 있으면 치매 조심
치매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고, 당뇨와 연관성에 대해 영국 연구팀에서 꾸준히 찾고 있습니다. 당뇨가 있으면 치매 위험은 최대 40%가 증가합니다. 당뇨에 대해 아래를 참고하세요.
영국 연구팀이 2형 당뇨 환자를 6년간 관찰한 결과 미세혈관 합병증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 위험이 10% 컸습니다. 그 중 신경과 신장에 합병증이 있을 경우에는 치매 위험이 더 높았고, 각각 25%와 23% 이었습니다.
저혈당도 치매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영국 임페이얼대 연구팀이 밝혔습니다. 혼수상태는 아니어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심각한 저혈당을 겪은 사람들은 치매 발병 위험이 30% 높았습니다. 치매는 초기부터 잘 관리해야합니다. 경증 치매에 대해 알아보세요.
모든 질병이 운동과 식사를 함께 관리하고 약 복용도 철저히 해야하지만, 당뇨는 더욱 신경써야합니다. 왜냐하면 혈당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치매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혈관 때문입니다. 고혈당 상태가 오래되면 뇌의 미세혈관도 영향을 받아 뇌로가는 혈류가 줄어듭니다. 인지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며 이는 저혈당도 마찬가지입니다.
심각한 저혈당을 겪으면 그 순간에 에너지가 뇌까지 전달되지 못하여 영구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언제나 운동과 식사에 신경을 쓰고 의사가 처방하는 약을 잘 복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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