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예방 식습관 5가지
간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간암을 일으키는 원인에 노출되지 않는 것입니다. 국내 간암 환자 중 75%가 B형 간염, 10% 정도가 C형 간염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간암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간염 환자들은 정기검진이 필수적이며 절주, 금연 등을 지키며 간 건강이 악화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1. 절주
음주는 간암의 강력한 유발 원인입니다. 특히, 만성적인 간 질환자의 경우 술을 지속적으로 마시면 간암 발생 위험이 그만큼 높아집니다. 따라서 술은 가급적 절제하며, 알코올성 지방간이나 간염, 간경변증이 있는 경우에는 금주는 절대적으로 지켜야 합니다.
2. 금연
간암 예방을 위해 금연은 필수입니다. 담배 연기 속에는 매우 다양한 발암물질이 다량으로 들어 있습니다. 흡연은 폐암뿐만 아니라 간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가급적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하며,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만성적인 간질환이 있는 경우 절대적으로 금연하여야 합니다.
3. 충분한 과일과 야채 섭취
충분한 과일과 야채를 섭취하는 것은 간암을 예방합니다. 매 끼니마다 2 접시 정도의 야채와 하루 1~2회 정도의 색이 다른 과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비타민,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산화에 따른 손상을 감소시켜 간암을 예방하고 면역기능 강화를 통한 항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단, 과일의 경우 많이 섭취하게 되면 체중 증가 우려가 있으므로 적정 섭취량을 지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아플라톡신 B1
아플라톡신 B1은 부패된 땅콩이나 옥수수 등에 생기는 아스퍼질루스라는 곰팡이에 존재하는 발암물질입니다. 아플라톡신 B1을 섭취했을 경우 간암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간암 예방을 위해서 곡류나 콩류는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적절한 온도 및 습도에 맞게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적절한 체중 유지
간암 예방을 위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이나 체지방이 많을 경우 정상 체중에 비해 간암 발생 위험은 약 2배 정도 증가합니다. 체지방이 증가하면 체지방에서 인슐린, 에스트로겐 등의 다양한 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집니다. 그에 따른 인슐린 저항 상태가 나타나 염증 반응을 일으켜 발암 과정을 촉진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만으로 인한 지방간염 또는 만성 간염 환자는 정상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식사량 조절과 더불어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정상 체중 유지를 위한 살 찌는 비만균을 없애는 5가지 방법을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뚱보균, 살 찌는 비만균 없애는 방법 5가지
살찌는 비만균 없애는 방법 5가지 나를 살 찌게 하는 세균은 바로?! 먹어도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사람들. 그들은 왜 같이 먹는데 살이 안 찌는 걸까요? 바로 그 답은 비만균때문이라
dos.educoco.kr
이상으로 간암 예방 식습관 5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암 자연 치유, 암 예방 식생활 습관, 균형 잡힌 식생활 3가지 (0) | 2021.11.20 |
---|---|
자궁근종 줄이는 3가지 방법(자궁근종 호르몬 치료, 자궁근종 치료방법) (0) | 2021.11.19 |
대장암 증상 방귀, 방귀를 자주 뀌면 대장암을 의심해야 할까? (0) | 2021.11.18 |
유방암 예방 가이드 1편, 유방암을 예방하는 식습관 4가지 (0) | 2021.11.11 |
유방암 치료 시 식사관리와 유방암 재발 방지 방법 (0) | 2021.11.10 |